강추!!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곳
허브체험 마을 ‘아셀’ 몸과 마음의 쉼터 ‘아셀’
허브향기 체험 마을 '아셀'
아쎌을 수도권 몸과 마음의 휴식터로 일군 김숙희 대표
5,000원으로 테마 찜질방, 땀복대여, 허브차 무한 리필, 허브족욕, 실내허브 정원이용, 네일아트실 이용
현대인들의 삶 속에서 몸과 마음의 쉼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일의 원동력이 된다.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허브향기가 넘치는 허브체험 마을 ‘아셀’은 우리에게 편안한 쉼터이기에 충분하다. 필자가 포천일동 국군병원 옆에 위치하고 있는 ‘아셀’ 찾아 갔을 때 오전11시가 조금 넘었다. 입구에 들어서자 허브 향기가 코끝을 자극했고, 머리가 맑아지며 미지의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것 같았다. 탈의실에서 찜질 복으로 갈아입고 아담한 허브정원으로 나와 평상에 앉아 허브차를 마셨다. 작은 폭포의 물소리와 허브 차 향기는 도시 속에 찌든 떼가 안팎으로 깨끗해지는 것 같았다.
허브차를 무한 리필해 주는 김숙희 대표에게 아셀의 뜻을 물었다. “아셀(Asher)이란 말은 히브리어로서 기쁨·축복이라는 뜻입니다, 허브를 통해서 몸과 영혼이 평안한 쉼을 얻고, 쉼을 통해 기쁨과 용기를 얻어 오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삶이되기를 기도하는 의미에서 지었습니다”라고 소개하면서 “입장료 5,000원으로 다양한 써비스를 제공하는 이유는 허브체험마을 아셀(Asher)이 북경기지역 주민에게 쓰임 받고, 활용되어지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차를 마시고 테마별 찜질방을 찾았다. 황토구들장, 원적외선 등 3가지 종류의 찜질방에는 삼삼오오 짝을 지어 대화하며 찜질을 즐기는 사람들이 보였다. 나도 내 취향에 맞는 찜질방 이곳저곳 들락거리며 연신 구슬 같은 땀을 훔쳐냈다. 좀 힘들다 싶으면 휴게실에서 한 숨 눈을 붙여도 좋을 것 같다. 어떤 사람은 허브족욕을 즐기거나 100여 가지 메니큐어가 비치되어 있는 네일아트실을 무료로 이용하기도 했다. 허기가 지는 것 같아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식당은 60여명이 동시에 식사 할 수 있는 크기에 소박하면서도 정갈해 보였다. 이곳에는 실비의 각종 식사를 할 수 있고, 10% 활인해 주는 이동갈비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부대시스템으로 4인부터 50인까지 이용 할 수 있는 팬션과 전문가에 의한 마사지실과 피부관리실이 운영되고 있어 토탈 서비스 체재를 갖췄다.
허브향기 체험 마을 '아셀'
허브향기 체험 마을 '아셀'
허브향기 체험 마을 '아셀'
사진 위부터, 네일아트실, 아쎌의 메니저며 원장인 김명진씨, 허브족욕실의 모습
점저(점심과 저녁사이)를 먹고 돌아오는 길에 아셀을 다녀간 사람들의 이용후기가 생각났다.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다 풀고 온 것 같아서 기분이 한결 나아졌어요”(오모씨) “인터넷보고 찾아왔는데 허브농장 안이 너무 아늑하고 예뻐요, 친구랑 수다 떨며 허브차도 마셨는데 허브차가 너무 좋았어요. 강추에요!!!!!”(오모씨) 나도 강추다.
이용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12시며 일요일에는 예약 손님만 받는다.
장소안내 및 예약 문의는 533-4416(포천시 화현면 화현리443, 포천일동 국군병원 옆) 현성주 기자
굳지 않는 '아셀 떡'
허브향기 체험 마을 '아셀'
허브체험 마을 ‘아셀’에서 만 맛보 수 있는 굳지 않는 ‘아셀 떡’은 전통메치기 기술로 농촌진흥청특허를 받아 쫄깃쫄깃함이 일반떡보다 훨씬 좋고, 무방부제 무첨가물이면서 굳지 않아 매우편리하고 맛도 좋다. 10Kg이상 구입시 택배도 가능하다.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