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희망인 세상’ 출판기념회 성료
‘사람이 희망인 세상’ 출판기념회 성료
북경기신문과 통일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한 2015 송년모임 및 현성주 편집국장의 휴먼다큐 ‘사람이 희망인 세상’ 출판기념회가 개최됐다.
지난 12월 22일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 어울림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서기원 이사장(통일문화재단)은 인사말을 통해 “북경기신문과 통일문화재단은 어려움 속에서도 북경기지역사회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무단히 노력하여 왔다고 자부한다.”며 “부족하지만 시민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시민참여를 호소했다.
방영훈 이사장(북경기시신문이사장)도 “사람이 희망인 세상에 소개된 스물넷 분이 있었기에 오늘의 북경기지역의 발전이 가능했다”고 치하하고 “북경기신문을 통해 이름 없이 헌신, 봉사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발굴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문종 국회의원이 단상에 올라 “지역신문의 경영적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북경기지역사회의 쓰임 받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한 북경기신문 관계자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소개된 24분 모두가 지역을 위해 헌신한 분들로 이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제2부 출판기념회는 여류화가 이애련(통일문화재단 이사)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경석 출판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오늘 출판하는 ‘사람이 희망인 세상’은 북경기신문사가 만든 3번째 책”이라 소개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많이 읽을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에 널리 보급 하겠다”고 밝혔다.
저자인 현성주 편집국장도 인사말을 통해 “오늘 소개된 24분은 북경기지역사회에서 보석 같은 분들로 이들이 있기에 북경기는 따뜻하고 희망이 있었다”며 “책 발간이 있기까지 협력해준 모든 분과 의정부시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고, 이어 여류시인이신 미랑 이수정 선생의 축시 낭송으로 출판기념회를 마쳤다. 이날 북경기신문은 송노원 교수(신한대학교)를 논설위원에, 배용석 대표(스마트푸드디엠)를 의학,건겅 전문기자로, 허은주 전 지부장(문인협회의정부지부)를 객원기자에 각각 위촉하고 사령장을 전달했다.
함께해 주신 주요인사로는 학계에서 윤옥기(전 경기도교육감), 이기종 교수(국민대학교), 이인규 교장(신흥고등학교), 김대일 교수(한자진흥회)가, 정치계에서 이세종 위원장(새누리당 양주, 동두천), 김민철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 을), 박인균 전 위원장(새누리 의정부 을구), 국은주, 김원기 도의원, 김영민 전 도의원, 김현주, 임호석, 정선희 의정부시의원 등이, 사회-경제계 인사로는 박종학 회장, 김삼겸(포천송우개발추진위원장), 권기문(의정부장학회이사장), 김용상(대목장), 현혜영(개인사업), 유원영(개인사업), 김경섭(전 축협지부장), 변동원(호원초운영위 부위원장), 이종렬(개인사업), 황해석(과수원경영), 이신영(개인사업), 정영수(명장), 장광복(밀알회장), 조진식(전 의정부시장 상인회장), 이광수(철도청), 김덕용(장애인 도지부장), 박종석(의사), 김덕현(변호사), 박병수(예술의전당 본부장) 등이 예술계 인사로는 김관목(동두천예총지부장), 목영봉(사진작가), 이순자(사랑의 하모니), 김경자(한지공예) 등이 언론계 인사로는 김영관(기자) 등이 참석했다. 이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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