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민주당 “서울 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철회 촉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은 최근 전국적 정치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와 관련하여 철회 촉구 성명을 18일 발표했다.
도 더불어 민주당 성명에 따르면 ‘어제(17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홍근 도의원이 긴급 발의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철회 촉구 결의안」을 해당 상임위원회인 건설교통위원회에 상정하는 것을 논의하였으나 국민의힘 반대로 최종 불발됐다’고 밝히면서 “국민의힘은 경기 동부지역 주민의 염원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추진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나서달라는 도민의 준엄한 명령을 짓밟았다‘고 강도 높게 국민의힘을 비난했다.
그러면서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6번 국도 및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의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와 경기 동부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국민의힘에게 정치적 정파적 이익을 떠나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철회와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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