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하게 웃는 박지혜 국회의원 당선자(오른쪽에서 3번째)
영희책방 ‘3일간 플리마켓 열어’
한국공인중계사협회 의정부지회(지회장 이원묵)는 의정부 경의초등학교 후문 앞에 있는 ‘영희책방’(대표 박영희)에서 플리마켓을 열었다. 5월 28~30일까지 3일간 열리는 플리마켓은 유럽 야시장에서 유래한 것으로 오래된 물건이나 중, 고 용품을 직접 사고팔거나 교환하는 장소를 말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있는 사람들이 기증한 신발, 가방, 여성용, 남성용 옷, 컵, 냄비 등 1,000여 점이 출품됐다. 이원묵 지회장은 “협회회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까지 함께해 감사하다”며 “얻어진 기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한 이용석 의정부지회 고문은 "즐거운 나눔, 행복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의미 있는 기획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특히 의정부 갑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한 박지혜씨도 찻잔 세트를 기증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박영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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