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미술관 등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민복진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관한 ‘2024년 박물관 및 미술관 주간 대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문체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서 대국민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박물관과 미술관 주간에 운영되는 대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신규 프로그램을 공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미술관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및 민복진미술관’이 ‘미술관을 소요하다, 예술가를 기억하는 방법’을 주제로 소장품과 연계한 전시,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상설전 연계 어린이 대상 교육을 마련했으며 ‘민복진미술관’은 상설전과 기획전에서 각각 영상작품, 촉각 작품 전시 그리고 공동 수급기관인 ‘전시 공간 리플렛’에서는 아티스트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허은주 문화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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